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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TEST POST 02] 글쓰기 기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3-04-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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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POST 02] 글쓰기 기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논문이란 무엇인가?

1) 논문은 어떤 문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써 놓은 글이다. 

2) 논문은 인간의 삶의 향상을 위하여 직접 쓰여 지게 하는데 있다.

3) 논문은 학문연구의 결과를 특수한 서술방식을 통하여 전달하는 것이다.

4) 논문은 이러한 성격 때문에 이론이나 사상이 타당성을 증명하기 위한 논증작업(論證作業)이 필요하다. 

5) 논문은 어떤 문제를 논증을 통해서 이론화한 글이다.

6) 논문은 특수한 제약성(양적, 질적, 시공간적으로) 때문에 무엇보다도 함축적이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상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7) 논문은 반드시 독창적이어야 한다.


논문의 기본요건

   

1) 독창성 

독창성은 논문의 생명이다. 아무리 많은 분량의 연구업적을 서술했더라도 독창성이 결여되어 있으면 논문으로서는 가치가 없다. 

독창성이라고 할 때는 반드시 새로운 주제나 소재의 취급, 또는 새로운 사실과 연구방법의 발견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이미 다른 연구자에 의하여 다루어진 소재라 할지라도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하고 새로운 해석을 내려면 독창적인 것이다.

2) 정확성 

논문의 연구자체 뿐만 아니라 자료, 인용, 통계, 인명 등은 정확해야 한다. 한번 잘못 인용된 자료나 정보, 결과, 통계자료, 인명, 표제 등이나 정의되지 않은 술의 등이 논문에 등장하게 되면 논문작성자의 학자로서의 명성에 중대한 손상이 찾아 올수 있으므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런 표현들에 실수가 없도록 해야 한다. 

3) 객관성 

관찰과 실험의 결과를 근거로 서술하는 자연과학의 논문들과는 달리 인문과 학의 논문에서는 논문작성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소지가 더 크다. 논문작성자는 논문의 내용이나 자료, 태도, 서술등에 걸쳐서 모두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① 논문작성자 자신을 지칭하는 일인칭 대명사의 사용은 피하고 제3인칭을 사용하라. “나의논문”이라는 표현 대신, “본 연구”, “필자의 연구”등과 같은 방식으로 표현하라.

② 문헌적인 근거가 없이 편견, 감정 또는 선입견이 반영된 서술이나 개연성이나 추측에 근거한 서술을 지양하라. “인 듯 하다”는 표현은 피해야 한다.

③ 신학논문에 있어서 객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아니다. 예컨대, 성경은 무오하게 기록되었다거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시면서 동시에 하나님이시라거나 부활이 실재 존재한다거나 지옥이 존재한다는 전제들은 타종교인이나 자유주의 신학자들로부터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하더라도 이들과의 객관성의 유지를 위하여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전제들이다.

4) 공평성 

논문의 주제와 관련하여 논문작성자의 논지와 맞지 않는 논증이나 학설이나 주장도 가능한 한 선입견을 갖지 않고 공정하게 서술하고 비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5) 검증성 

주로 자연과학에서 문제가 되는 것으로서 논문은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입증이 가능하여야 하며, 반복적인 재현이 가능해야 한다. 인문학 분야에서 말한다면, 서술의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서술과 판단이 출처에 근거하여 타당하고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6) 평이성 

아무리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는 논문이라도 독자들이 읽고 이해하고 평가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논문작성자는 가능한 한 간결하고 명확하고 평이한 문장으로 서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논문작성자의 심오하고 깊이 있는 학식을 자랑하기 위하여 현학적이고 난해한 문장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내용 자체가 평이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심오하고 중요한 주제를 평이한 문장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은 논문이다. 뿐만 아니라 본문을 읽을 때 구태여 주를 참고하지 않아도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술하는 것도 훌륭한 서술법이다.

7) 논리성 

논문에서는 감정이나 정서가 개입되거나 논리의 비약이 있어서는 안된다. 논문은 냉정한 글이다. 서론에서 결론까지 빈틈이 없이 논리가 전개되어야 하며, 어느 한 부분이라도 빼놓았을 경우에는 전체적인 의미가 통하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좋은 논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8) 검증성 

주로 자연과학에서 문제가 되는 것으로서 논문은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입증이 가능하여야 하며, 반복적인 재현이 가능해야 한다. 인문학 분야에서 말한다면, 서술의 출처가 분명해야 하며, 서술과 판단이 출처에 근거하여 타당하고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9) 정중성 

다른 학자의 저작이나 논문의 약점을 비판하는 논문을 쓰는 경우에 표현에 있어서 최대한의 정중함과 경의를 갖추어 표현해야 한다. 

10) 겸손성 

논문을 쓰는 자는 자신이 논문을 쓰는 영역에 대하여 다른 사람 보다 더 잘 안다는 것을 전제하고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논문작성자가 독자에 대하여 계몽적인 입장에 설수가 있다. 그러나 계몽적 입장 보다는 같이 논의에 참여한다는 입장에서 겸손한 표현을 사용하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자신의 논지에 대하여 “명백히”, “의심할 여지없이,”“유일한”, 전무후무하게“, ”절대적으로“등과 같은 표현은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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